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어 의병제전행사에 맞춰 3년마다 치러지는 역사성이 매우 깊은 전통 민속놀이이다.1800년대부터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날 의령현을 중심으로 신번현과 지금의 함안, 합천 등지에서 수만명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1910년대까지 연례행사로 치러오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때 일시 중단된 뒤 지난 1975년부터 의병제전의 부대행사로 지금까지 선보여 왔다. 특히, 의령큰줄은 제작과정에서 군내 232개 전 마을주민이 참여하여 만들어지는 의령큰줄의 크기는 큰 고 부분의 둘레가5m~6m에 달하며, 중간크기만도 3.5m~4m로써 1,100여동의 볏짚이 소요되어 전체의 무게만도 60톤이 넘는다. 이는 국내 10여 곳에서 치르는 큰줄 민속놀이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2005년 4월22일 길이 251m, 둘레 5~6m, 무게 54.5t 의 큰 줄이 세계 최대 줄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하였다. 예부터 농촌의 소박한 정감과 상부상조하는 공동체의식을 잘 표현하고 있는 의령큰줄땡기기는 의병제전 기념식 날 오후 2~3시경에 시작되며 의병제전 행사 가운데 가장 하이라이트 행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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